이날 보고회는 윤 시장을 비롯, 김송규 전문위원과 최창규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협치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과의 협업행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안산시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경기도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지난 4월 윤 시장과 함께 출범했다.
혁신공론, 문화복지, 도시환경 3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회는 ‘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협치’라는 활동목표로 부지런히 발로 뛰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수준 높은 시민협치협의회 역할과 활동이 되기 위한 연구로, 안산시 산업경제혁신센터의 연구진이 용역을 맡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시민 모두가 이로운 협치 안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안산시가 협치협의회 활동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민과의 협치를 이끌어 가는 모범도시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용역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며 “용역을 통해 전국 8도민이 어울려 사는 안산에서 협치협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모범이 돼 안산시민이 이로운 도시, 살맛나는 안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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