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뻔뻔비즈(Fun Fun Biz)’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 홍보, 판매, 결산 등 실물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체험하며 경제적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으로 체험활동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은 지역 실정에 맞게 기부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서는 의류, 서적, 생활용품, 잡화 등의 중고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건강검진 지원, 문화체험,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