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방송 열일..구혜선은 힐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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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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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안재현과 구혜선의 극과 극 근황이 눈길을 끈다.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포스터,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은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을 앞두고 열일 중이다.

4일 제작진은 안재현과 오연서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긴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안재현이 오연서에게 '사귀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극 중 재벌 3세이자 신화고 이사장인 이강우를 연기한다.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주서연(오연서)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로맨스를 펼친다.

반면 구혜선은 현재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쌓은 돌담", "홍시 먹방", "빨래" 등 짧은 글들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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