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5회'에서는 낙지잡이의 달인으로 천문삼(65) 씨가 소개됐다.
천문삼 달인은 낙지잡이에 있어 신의 경지에 올라있다. 달인은 구멍에 맨손을 쑥 집어넣어 싱싱한 낙지를 잡아낸다. 일반적으로 삽을 이용해 흙을 파서 낙지를 잡는 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이다. 천문삼 달인은 30여년 가까이 낙지잡이를 해왔다고 한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낙지잡이가 평생 직업이 됐다.

[사진=네이버플레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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