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달달한 복지이야기'로 주민소통, 만남장소 공간 조성 등 평가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이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이 지난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 편익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와 지방 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으로 삼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의 달달한 복지이야기’라는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주민소통·만남장소를 위한 공간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약안내 식별스티커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약을 복용토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가족복지의 근원인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가족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민관 협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