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승은 대형 승용차용 타이어가 이끌었다. 올해 3분기 전체 매출액 중 17인치형 이상 대형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은 55.0%로 전년동기대비 3.0% 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독일 포르쉐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세대 ‘카이엔’, 아우디의 주력 SUV ‘더 뉴 아우디 Q8’, 미국 포드의 SUV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것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타이어 시장 판매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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