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상점’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1~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사업인 이번 행사는 ‘가을 주말 가족나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32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생활용품, 식품, 패션, 미용제품 등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진열돼 있었고, 행사 콘셉트에 걸맞게 가족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성남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다른 상점’의 성공적 출발과 함께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은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으로 지자체와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를 계속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