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감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열린다. 이 곳에서는 최근 군인권센터에서 공개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촛불 계엄령 문건'의 진위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위는 오후에는 경찰청으로 이동해 경찰청 대상 국감을 이어간다.
여야는 경찰청 국감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검찰개혁 관련 자료를 직원들에 배포한 것을 놓고 설전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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