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유명세가 더해지며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막걸리 브랜드 한마당은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를 부활시켰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막걸리를 알리는 홍보마당이 되고 있다.
오는 9일,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팔도에서 오는 36개 업체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쌀뿐만 아니라 잣, 알밤, 고구마, 인삼, 호박, 옥수수, 오미자, 곤드레, 메밀, 복숭아, 배, 한라봉, 유자, 황칠, 한산모시, 야관문 등 건강에 좋은 온갖 재료로 만든 색다른 막걸리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한민국 막걸리 브랜드 한마당에도 남북 정상회담 만찬주로 유명한 쌀로 빚은 고양의 대표주 배다리막걸리, 경기도 무형문화재 594호로 지정된 지평막걸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받은 한산소곡주, 전라북도문화재인 송명섭 막걸리 그리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소주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주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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