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2만여 가구 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5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과천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6~25일까지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표본틀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또 오피스텔, 기숙시설과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역 내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과천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테블릿PC 등을 활용, 조사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농림 어가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건축 연도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응답자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

오민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조사가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