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와 그룹 빅스의 라비가 KBS2 '1박2일 시즌4' 새 멤버로 물망에 올랐다. 1박 2일이 새 멤버 교체로 새로운 시즌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5일 김선호 소속사 및 라비 소속사 측은 "미팅을 한 것은 맞으나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1박 2일' 출연이 확정되면, 예능 첫 고정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김선호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주인공 반열에 올라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라비는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후 예능 등에서 특출난 예능감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1박 2일' 출연이 확정되면, 예능 첫 고정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김선호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주인공 반열에 올라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라비는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후 예능 등에서 특출난 예능감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1박2일 시즌4'는 방글이PD가 맡으며 연정훈, 김종민, 딘딘, 문세윤 등도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정훈, 김선호 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며, 라비 또한 예능 신인이라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보여줄 모습 또한 관심을 끈다.
지난 8월, KBS는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했다"라며 가족 예능 부활을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지난 3월 10일 방송 후 제작 및 방송이 중단됐다. 이후 KBS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글이 PD를 메인 연출로 내세우며 시즌4로 방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4는 이달 중순 촬영에 돌입하며, 다음 달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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