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청송 사과축제서 VR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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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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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VR체험존에서 가상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 ‘2019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VR체험존을 운영하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를 가상드론택시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공사는 청송 사과축제에서 가상현실 VR체험존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주 첨성대, 문경새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VR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더욱 널리 알리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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