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알쓸신잡(Job)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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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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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2019 추계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결대는 2017년 3월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 지역청년들에 대한 진로와 취·창업 서비스가 확대되고,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청년고용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수요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문제의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인력난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이 힘들고 구직자들에게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지역사회서비스 일자리의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새로운 일자리’라는 의미로, 지역사회서비스의 운영방향을 정립하고 실질적 고용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양동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교육본부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으로 유진호 총무이사의 취·창업 특강이 진행됐다. 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종사자의 사례 발표도있었다. 

행사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사회복지 및 체육분야 대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윤동철 총장은 “성결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통해 지역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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