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진희가 초등학생 딸이 있는 '싱글맘'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1 '비디오스타'에서 장진희는 "주변에서는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는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장진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16살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로 데뷔해 활동했다.
특히 20대 초반에는 그룹 빅뱅, 이민우, 양동근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장진희는 모델 출신인 만큼 독보적인 몸매로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2007년 영화 ‘행복’을 시작으로 연기에 뛰어들었으며, 올해 1월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160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한 배우로 거듭났다. 당시 장진희는 신하균의 여성 보디가드로 활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