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이상윤·이청아 목격에 시청률 9.1%..'꽃파당' 조용히 종영

드라마 'VIP'가 회가 거듭될 수록 시청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SBS 'VIP' 방송화면]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4회는 시청률 최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가 기록한 8.0%보다 1%가 더 오른 수치. 이로써 'VIP'는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야근 중이던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이 이현아(이청아 분)를 다독이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다 나정선이 인기척에 시선을 돌린 박성준, 이현아와 눈이 마주치는 엔딩이 펼쳐졌다. 과연 남편의 외도 상대가 이현아인 건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이날 최종회를 맞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저조한 3%대의 시청률로 조용히 물러났다. 마지막 회에서는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공승연 분)이 서로를 연모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꽃파당' 후속으로는 '보좌관' 시즌2가 오는 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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