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급변 미디어환경 맞춘 2020 인재채용… 22일까지 공채

아프리카TV가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앱 개발(Android/iOS) △서버 개발 △솔루션 개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및 품질개선 △웹 서비스 개발 △VR‧AR 연구 개발 △시스템 운영 △서비스 QA △선행기술 연구기획 △UI/UX 디자인 △e스포츠 콘텐츠 기획 및 운영 △e스포츠 서비스 기획 및 운영△VOD 편집 및 운영 △BJ 육성 및 콘텐츠 기획 △메인 편성 및 DB 구축 △공시/IR △경영기획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기획 및 영업 등 총 20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차 면접→BTB(Be The BJ)→2차 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요강은 채용전문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 지원은 아프리카TV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주요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IVE 직무설명회도 진행된다. LIVE 직무설명회는 11월 11일, 11월 19일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TV는 11월 8일, 15일, 22일에 공채와 관련된 문의사항을 인재개발팀 채용 담당자와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LIVE Q&A 시간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채용 과정에서 직무능력과 무관한 학력·학점·외국어 능력 같은 평가 요소 스펙은 제외하고 지원자들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 안내문.[사진=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