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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김소현·장동윤, 키스에 이어 백허그까지 '불붙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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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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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과 장동윤이 드라마 '녹두전'에서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방송화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이하 '녹두전')에서는 김소현과 장동윤이 불붙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앞서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는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렇게 사랑을 싹 틔운 두 사람은 이날 우물가에서 애틋한 백허그로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후 함께 장터를 구경하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동동주가 녹두에게 "나 오늘부터 집에 못 간다"고 담담하게 말해 둘 사이에 빨간불이 켜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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