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출생한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로 1978년 뮤지컬 '위대한 전진'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의 동생은 뮤지컬배우 남경주로 스타 배우들의 아버지로 불리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남경주는 "나는 모두가 아는대로 형 남경읍 때문에 뮤지컬을 시작했다. 형이 먼저 연극과 뮤지컬을 시작해 나도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고 자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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