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실, 아이 사망에 부검 요구…지수원 반응은?

'우아한 모녀' 속 최명길이 갓 태어난 아이의 사망을 두고 부검을 요구한다.
 

[사진=KBS2 '우아한 모녀' 화면]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차미연(최명길 분)이 자신의 아들과 조윤경(조경숙 분)의 아들이 바뀐 것도 모르고,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크게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차미연은 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듯이 병원에 진상 조사를 요구한다.

차미연은 조윤경의 절친이자 의사인 서은하(지수원 분)에게 "의료과실"이라고 항의하며 아이의 부검을 요청한다. 하지만 병원 측은 이를 회피하고, 결국 미연은 신문기사로 일하는 남편의 지인 홍인철(이훈 분)을 찾아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러나 홍인철은 서은하를 짝사랑 인물. 과연 홍인철이 미연의 얘길 들어줄지 아니면 사건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는 서은하의 부탁을 들어줄지 호기심이 솟구친다.

앞서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서은하가 차미연의 아들과 조윤경의 아들을 바꿔치기한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엄마로 인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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