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재발방지 대책을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9’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발표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종합대책을 협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는 지난 1월 개인 전문투자자를 최대 195배 늘리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요건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반영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
그는 “시행령 개정사항을 되돌릴 수는 없고, (금융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불안하지 않도록 손을 보려고 한다”며 “오는 21일 시행 이전에 금융위에서 재논의 할 것”이라고 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9’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발표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종합대책을 협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는 지난 1월 개인 전문투자자를 최대 195배 늘리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요건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반영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