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A는 베트남 재정경제부 산하로 당 반 탄(Dang Van Thanh) 전 베트남 국무부 장관이 현 베트남 회계감사 협회 회장이며, 베트남 내 회계와 감사 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지난 29일 베트남회계감사협회가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VAA 제공]
VAA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 회계실무와 각종 선례를 연구해 이를 베트남에 적용하고 관련 회계 기준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전산회계자격증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베트남에서도 연간 최소 10만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하는 회계자격시스템을 AM전산회계법인과 마련한다.
당 반 탄(Dang Van Thanh) VAA 협회장은 “뜻 깊은 만남을 위해 주관사로 참여한 AM전산회계법인과 실무 및 선례 연구를 응해주신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많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면서 “베트남 회계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협회를 VAA가 위치한 하노이로 초대해 교류의 폭을 지속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