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최고 속도 200km/h로 운행하며 열차가 일정 속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감속 제어하는 자동열차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된다.
현재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1단계 포항-영덕 구간은 지난해 1월 개통하고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은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영덕-삼척 구간 철도 건설로 동해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2022년 적기개통을 위해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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