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는 코너를 돌 때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뒷바퀴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상태를 말한다.
7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홍자영이 노규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규태가 살인범으로 의심을 받고 경찰에 연행되는 상황이 펼쳐지자 홍자영은 지하주차장에서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차를 세우고는 전남편 노규태를 변호하겠다고 나섰다.
이를 본 노규태는 "이 누나가 저렇게 멋있었나" 라고 말했고 홍자영의 드리프트에 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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