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총 27개국 336팀 428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교류와 협업, 장르 간 융합을 시도하고 입주 예술가의 창작 발표를 비롯하여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0년 입주 예술가 공모에는 시각예술가 뿐 아니라 공연예술가, 전시기획 혹은 미술평론가도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그룹 자격으로 만 2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주 예술가에게는 오픈스튜디오, 결과보고 등의 창작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장르협업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살롱, 창작지원 프로그램(지역 연구, 이론가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인천아트플랫폼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입주 공모는 인천 출신 및 거주자, 또는 최근 3년간 인천에서 활동한 예술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며, 인천 연고 기준은 접수 가이드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입주작가 지원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24인(팀)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인천아트플랫폼 2020년도 입주작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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