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에는 황혼 사랑을 놓고 이야기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화는 "요즘 길 가면 단풍이 뚝뚝 떨어진다. 근래에 와르르 쏟아지지 않나. 그걸 보며 '나도 벌써 이 나이가 됐나' 싶었다. '살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외롭고 쓸쓸하고 집에 혼자 있으면 옆구리가 시리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장미화 나이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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