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캄보디아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봉사단.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김선옥 연구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공단 건이강이봉사단과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총 5개 진료과목(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단원은 현지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총 10채를 저소득 주민에게 기증했다.
또 지역 환경에 맞는 봉사활동을 위해 마을 건물 도색과 망고나무 심기, 어린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체육활동 등도 펼쳤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의료봉사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봉사도 병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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