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토스트 부스에선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품 서비스로는 △TOAST △Gamebase(게임베이스) △AppGuard(앱가드) △Workplace Dooray!(워크플레이스 두레이) 등이 있다.
오픈스택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비용 효율성과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NHN의 게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담 기술 엔지니어 배치 및 통합 기술 지원이 특징이다. 블루포션게임즈, 게임펍, ENP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TOAST를 이용하고 있다.
Gamebase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지스타2019에서 한층 업데이트된 기능을 공개한다. Gamebase만의 핵심 기능으로 손꼽히던 ‘운영 지표’는 레벨별, 월드별, 클래스별 상세 지표가 추가 제공되며, 결제와 환불 어뷰징 방지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50여개에 달하는 중국 마켓의 인증 및 결제도 지원함에 따라 중화권 서비스를 준비중인 개발사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OAST만의 게임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G-CON 2019에서 AppGuard 개발을 총괄한 김성준 NHN 응용보안팀장의 '모바일게임 해킹 사례와 방어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14일 진행된다. 15일에는 게임 클라우드와 글로벌 서비스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TOAST 게임세미나'가 벡스코 세미나실 212호에서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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