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장안대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동글레’를 초청해‘욕심쟁이 사자이야기’라는 창작극을 선보였다.
‘욕심쟁이 사자이야기’는 힘을 이용해 숲속 동물들의 음식을 뺏어 먹던 사자가 도깨비에게 자신의 음식을 뺏긴 후 잘못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귀여운 의상과 재미있는 율동을 함께 선보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연 후에는 출연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한편,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공연을 12회 실시했으며, 내달 3일에도 블랙라이트 인형극‘종이아빠’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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