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에 따르면 강한나는 오랜만에 만난 '런닝맨' 멤버들에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와 예능을 하며 바쁠 텐데 어떻게 또 나와줬냐'라는 유재석의 말에 "요즘 쉬고 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계속 가만히 누워 있다가 목이 아파서 경추 베개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근황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강한나를 위로하기 위한 각양각색 이별 극복 토크를 전했지만, 정작 강한나는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별을 극복했다"라고 답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강한나의 솔직한 토크는 이날 오후 5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한나는 최근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Olive 예능 '치킨로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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