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프리카TV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장보다 1.63% 오른 8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이날 8만2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프리카TV는 1인 방송 플랫폼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호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J들의 방송 스킬이 향상하면서 콘텐츠 퀄리티가 개선되고 BJ와 팬들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며 플랫폼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1인 방송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광고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매출도 본격적인 고성장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