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쇼핑 축제인 11월 11일 광군제(光棍節·솔로데이)가 11일 진행중인 가운데 거래액이 이미 지난해 세운 거래액을 돌파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1분 12초(현지시간)에 지난해 같은 날 전체 거래액인 2135억 위안(약 35조47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거래를 개시한 지 16시간 31분 만에 신기록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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