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재고개는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역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의 뼈를 묻어야 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경상도에서 뼈를 빼라고 부른데서 뼈를 묻는 곳이 되었다는 설이있다.
이 외에도 경관이 빼어나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12일 현재 빼재고개에는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남덕유산 빼재고개[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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