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12월 1일까지 청년장애인 대상 2차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직군은 앨범이나 곡 관련 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는 뮤직서비스 직군이다. 드림어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및 2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교육‧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정식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 박진건 콘텐츠팀장은 “이번 채용 프로그램이 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청년들이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로와 함께 음악 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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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플로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사진=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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