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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교수(좌), 조환복 교수[사진=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는 제21회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 수상자로 (미)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특훈명예 석좌교수 서문원과 영남대학교 석좌교수 조환복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섬유공학자로 HVI System을 개발한 ‘100년 만의 대혁명’을 이뤘고 2세 과학자 양성과 기술 교류 등으로 국민훈장 ‘과학기술 웅비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멕시코 대사를 역임했으며, 새마을 중앙회 국제협력위원장으로서 새마을 운동의 국제화에 기여했다. 특히, ‘리더십 아카데미’와 ‘외교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국위 선양에 크게 헌신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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