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녹내장치료' 주제 건강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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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기자
입력 2019-11-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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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1일 황영훈 교수 강의로 진행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1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녹내장치료'를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황영훈 녹내장센터 교수(한국녹내장학회 홍보이사)가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방법,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 교수는 "수술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안압이 조절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끈기, 담당의사와 함께 치료하면 상태가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 신뢰, 의사의 말이 아닌 자기만의 생각이나 주위의 말, 검사결과 등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공인되지 않은 치료에 현혹되는 욕심 버리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녹내장은 한두 번의 치료로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이 지치거나 자포자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병원측은 조언했다.
 

[사진=김안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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