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구강암, 얼굴기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된다. 동국제약은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계 단체와 5000여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 20여명도 함께했다.
페스티벌에 함께한 동국제약 직원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앞으로도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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