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전, 광주, 천안, 울산, 창원, 용인, 청주, 전주, 포항, 화성 등 10개 지자체를 회수설비 확대 지역으로 지정하고, 연간 판매량에 따라 회수설비를 설치토록하는 고시한 바 있다.
다우피앤지 한 관계자는 "정부가 주유소 유증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지역 및 대기환경규제지역 내 유증기 회수설비(StageI, StageII) 설치 의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죽암(부산)주유소는 대기환경 오염방지 및 환경을 생각하는 주유소로 고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죽암주유소는 유류가를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밝힌 유류가는 휘발유 1487원, 경유 1327원이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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