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가족처럼 자원봉사단 노고 격려 간담회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3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하루 평균 90여 건의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인 단원구의 특성상 출입, 혼인, 입양 등 다양한 국제가족관계 신고 등이 많음에도 불구,한국어와 한자에 취약한 다문화 외국인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내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