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하루 평균 90여 건의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인 단원구의 특성상 출입, 혼인, 입양 등 다양한 국제가족관계 신고 등이 많음에도 불구,한국어와 한자에 취약한 다문화 외국인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내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