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올해 연탄 56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20가구(가구당 200리터)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176가구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5,830만원 지원 및 백미 10kg 500포 지원, 저소득가구 14가정에 3,2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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