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겨울철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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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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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13일 고잔동에 위치한 영풍 맘모스프라자, 대동조이월드를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서장이 직접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 대형화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이용객 신속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위험요인 사전제거, 용접·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및 안전수칙 준수당부 등에 주안점을 뒀다.

안경욱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건물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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