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창식 위원장과 홍보위원 등 총 3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당은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홍보위원회에 2030세대, 홍보전문가 등을 새롭게 영입했다.
박 위원장은 방송 프로듀서 출신으로 과거 SBS 드라마 ‘모래시계’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또 19대 의원(비례대표)과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아직은 과거의 구태의연한 이미지 때문에 국민들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홍보위가 과감한 시도를 통해 당의 이미지를 확 바꿔놓는 혁신의 선두에 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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