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스타는 전세계 게임, IT기업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2005년 첫 지스타부터 14년 동안 빠지지 않았던 넥슨이 이번엔 불참했으나, 넷마블과 펄어비스, 크래프톤이 빈자리를 메운다. 국내 게임사 빅3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넷마블은 신작 4종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많은 200개 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신작 게임 4종도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크래프톤은 인기작 ‘배틀그라운드’와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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