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협력사에게 안정적인 해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지난 해 이 행사를 통해 5곳의 중소기업이 약 120만장의 물량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9개 업체가 참여, CJ오쇼핑이 엄선한 베트남 현지 우수제조사 11곳과 의류 생산 상담을 했다.
특히 베트남에 우수 제조사와 참여 협력사 매칭 외에도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리는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의 해외 상품공급망 변화 추이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계약이 확정된 현지 제조사에 대한 품질검사 비용을 협력사를 대신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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