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상임委,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안건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4 10: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상임위원회가 최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58회 제2차 정례회 관련 안건 등을 협의했다.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지난 12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상생경제과 등 14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총 25건의 사안에 대해 보고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시·시의회 홈페이지 개편과 2020년도 예산 편성안, 시청사 재정비사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가운데 위원들은 투입 비용 대비 효과성과 미래 가치를 감안해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정례회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13일에는 문화복지위 위원들이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비롯한 시 13개 부서 관계자들과 신길동건강생활지원센터(가칭) 운영 건과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소급 지원 건 등 37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집행부 측과의 논의를 통해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사업과 예산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앞서 도시환경위  위원들도 12일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환경정책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무인공공자전거 구입 건,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21건을 협의했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건 분석에 집중한 도환위 위원들은 소관 사업의 특성 상 지역 주민의 관심도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행정 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5일간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이번 3개 상임위 간담회에서 논의한 안건들의 심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