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IT공부방)는 지난 6월 20일 오전 7시 첫 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새벽 IT공부방′ 이라 불리면서, 솔루션, 플랫폼, 네트워크, 컨설팅, 언론, 학계 등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최근 글로벌 정보화 트렌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왔다.
6월 첫 토론회에서는 ′5G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 두 번째 토론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인사이트 등을 주고받았다.
또한, 지난달 7일에는 본 토론회(IT공부방)를 좀 더 많은 시민, 기업가, 공무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이한규 부시장은 “이 공부방은 성남을 테스트베드 삼아 민·관·학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로 상호 역량을 키우자는 것”이라면서 “성남을 발판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의 좋은 모델을 발굴, 각 지자체와 나아가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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