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별장 ‘석파정’…가을 정취에 인기도 UP

  •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방영 후 관심도↑

[사진=tvN 유퀴즈 캡쳐]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유명한 ‘석파정’이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개그맨 유재석과 조세호는 부암동을 방문해 석파정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석파정을 방문해 소원을 들어주는 너락바위에서 막무가내로 소원을 비는 등 석파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석파정은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 별서다.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흥선대원군은 앞산이 바위산인 이곳의 정자 이름을 삼계정에서 석파정으로 바꾸고 자신의 호도 석파라 칭했다. 이후 이곳은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임시거처로 활용되기도 했다.

석파정은 서울미술관과 함께 붙어 있다.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석파정만 따로 방문도 가능하다. 미술관은 1~2층에 전시되고 있으며, 석파정은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