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이 중대한 갈림길에 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면담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소미아는 오는 23일 0시를 기해 만료된다. 미국은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 접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도 주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앞서 에스퍼 장관은 "우리는 배치된 군대의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아주 큰 증액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면담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소미아는 오는 23일 0시를 기해 만료된다. 미국은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 접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도 주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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