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매달 운영하는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윤영중 인바이오텍㈜ 회장 등 임직원들을 만나 공장을 견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기업 운영과 근로 여건 등 기업 애로사항·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방문은 ‘기업체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도 겸해 이뤄졌다.
이날 개관한 인바이오텍㈜은 10번째 기업체 도서관이다.
윤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가 발전하면서 현대사회에서는 환경문제가 중요한 화두인 만큼 기업이 발전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중 인바이오텍㈜ 회장은 “작은도서관 개관 등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안산시에서 여러모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공정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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