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자매결연 23주년 기념 강릉시의회 의원 합동연수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지난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와 의원 친선도모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3～14일 양일간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첫날 연수는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사문화자산의 중요성을 주제로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초청 세미나를 실시했다. 또 강의 후 양 의회 의원이 함께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강릉에 소재하며 오랜기간 서민 감성을 달래고 있는 대표 주류회사 롯데주류 강릉공장과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립 솔향수목원을 현장 견학 했다.

김선화 의장은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