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출시된 이경규의 마장면은 이날 전국의 씨유 편의점에서 출시됐다.
이에 앞서 편의점 어플을 통해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된 1000개의 마장면도 순식간에 매진된 상태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이경규는 대만 스린 야시장에서 배워온 마장면을 선보이고 극찬을 받았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어디서 살 수 있나?", "어디에 출시되나", "어떤 맛인가" 등 '마장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경규 마장면', '마장면'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했다.
SNS에는 마장면을 먼저 맛 본 네티즌들의 후기가 줄을 이었다. "땅콩소스맛에 아주 살짝 매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초딩 입맛에 딱", "청양고추가루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다", "이거 사려고 편의점 몇 군데나 돌아다녔는지, 드디어 겟. 오늘 저녁은 이경규 손맛에 맡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일우는 "마장면 득템! 이미 품절이라던데. 마장면 인정. JMT!"라며 극찬했다.
이경규의 마장면은 국내산 쌀 소비 증진을 위해 진행된 대결을 통해 탄생했다. 마장면의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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